임플란트로 충분히 대체 가능한 치아손실, 하지만 환자 노력이 더욱 중요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0월 18일 10시 05분 인천 서창동치과 서울스카이치과 한동희 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치과에 방문해 치과치료를 받거나 사전에 예방을 위해 검진을 받는 것이 기본이지만 치과치료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으로 치과 내원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이는 추후 발생되는 충치나 잇몸질환 등으로 이어져 결국 치아를 손실하게 되는 가장 기본 원인이 된다. 치아가 손실되면 음식물 섭취에 지장을 주며 건강을 해치게 됨은 물론 얼굴 외형변화까지 가져올 수 있어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근 들어서 치아가 제 기능을 못할 경우 대체되는 임플란트가 상당히 좋은 수준으로 개발되고 있는데다 노년층 건강보험 혜택도 확대되면서 이렇게 치아손상이 될 경우 임플란트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상태다. 인천 남동구 서울스카이치과 한동희 원장은 "임플란트는 기존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시술 받는 환자의 관리에 따라 그 수명은 천차만별이라 임플란트 시술 후 개인 치아위생에 꼭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임플란트를 시술 받게 될 정도라면 치아상태 관리를 소홀히 했다거나 그 방법이 잘못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직후부터는 전문의의 지시와 권유를 잘 확인하고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은 필수다. 한원장은 이를 위해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으로 양치질이 놓진 부분들의 청결도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지금까지 양치방법을 다시 돌이켜 정확한 양치법을 다시 배워 시행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는 대부분의 치과병의원에서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노년층이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어 더욱 대중화될 예정이긴 하지만 그만큼 검증된 임플란트 치과를 찾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